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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14억8천만원 모금

등록 2019.03.12 1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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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으로 14억8000만원을 모금했다고 12일 밝혔다.

모금 목표액인 12억5000만원 보다 118% 증가한 액수다.

3개월의 모금기간 동안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탄 나눔, 일일찻집, 각종 모금행사 등 1000명이 넘는 많은 기부자가 동참했다. 올해는 쌀, 김치뿐만 아니라 방한화, 생활용품, 의류, 연탄, 우산 등의 다양한 성품이 기부됐다.

이정훈 구청장은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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