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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연구개발지원단사업,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록 2019.03.12 14: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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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연지단 대상 평가 결과

추가 인센티브로 국비 3500만원도 확보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벤처센터 전경 2019.03.12(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벤처센터 전경 2019.03.12(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18년 연구개발지원단 사업수행 실적 및 차년도 사업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구TP는 추가로 인센티브(국비 3500만 원)를 확보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강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국 17개 시·도가 운영하는 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8년부터 지역의 R&D 역량강화를 위해 발족한 지역별 R&D 기획·관리 전담기관이다.

 대구는 2009년부터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연구개발지원단은 지난해 지역의 산·학·연을 중심으로 한 R&D 과제기획 지원을 통해 총 287억여 원 규모의 국비를 유치했다.

 올해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기업부설연구소 비즈니스 성공모델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조정일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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