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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대구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등록 2019.03.12 16: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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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북구청공무원노동조합이 대구에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북구청공무원노동조합이 대구에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북구청공무원노동조합이 대구에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에는 국공노 안정섭 위원장 및 경찰청 공무원노조 신쌍수 위원장, 대구시청 노조 이상욱 위원장, 대구북구청 노조 김영호 위원장, 대구경북 폴네티앙 김창우 대표, 대구청현장활력연합 남석모 대표 등이 참여했다.

4개 노조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검경소위 위원인 곽상도 의원의 지역구사무실(대구시 남구) 앞에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가공무원들과 대구지역 공무원 모두가 사법개혁을 지지하고 함께 하겠다는 연대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공노 안정섭 위원장은 "권력이 한 곳에 집중 편향되어 발생되는 문제를 많이 겪어왔다"며 "지금이라도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 법안이 만들어져 더 이상 특권층만을 위한 사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사법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북구청공무원노동조합이 대구에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북구청공무원노동조합이 대구에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상욱 대구시 노조위원장과 김영호 북구청 노조위원장은 "경찰에 수사권이 주어지면 검찰과 경찰이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견제하고 협력할 수 있어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이를 위해 대구지역 공무원들도 적극 연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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