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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공지능·블록체인·ICT 산업 육성에 팔걷어

등록 2019.03.14 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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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1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유비쿼터스 경북조성 사업발굴’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2019.03.14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1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유비쿼터스 경북조성 사업발굴’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2019.03.14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인공지능·블록체인·ICT(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14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은덕수 박사를 비롯해 경북IT융합기술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회의실에서 ‘유비쿼터스 경북조성 사업발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이들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과제 및 정책 발굴 착수에 들어갔다.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ICT융합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이 제시됐다.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AI 스마트팩토리, AI 스마트신소재, AI 스마트 바이오, AI 스마트 수산, AI 모빌리티 분야가 성장동력 기반으로 제시됐다.

블록체인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반 유통 플랫폼 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ICT융복합 분야에서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공모'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사업은 5G 이동통신, 사물인텃넷망, SW기반 네트워크 기술 등 지능형 초연결 네트워크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확산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로 진행된다.

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ICT융복합 산업분야 육성 기본계획에 제시된 방안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단계적 사업을 추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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