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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실업수당 청구 22만9000건…전주 대비 6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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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14 23:15:34
경제학자 전망치 22만5000건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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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가 22만9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6000건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9.03.14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가 22만9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6000건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경제학자들의 전망치 22만5000건을 웃도는 것이며 최근 4주 사이 가장 많은 청구건수이다.

실업수당 신청이 예상보다 늘어난 것은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CNBC가 전했다.

변동성을 줄여 노동시장의 동향을 더 잘 보여주는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3750건으로 전주보다 2500건 줄었다. 이는 6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CNBC는 1조5000억 달러의 감세로 인한 경기부양 효과가 줄어들면서 고용이 제한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아직 해소되지 않은 중국과의 무역전쟁과 해외 수요 감소,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불확실성 등도 경제활동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노동부는 지난 8일 미국의 2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2만개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그러나 2월 실업률은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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