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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혼조세로 마감…다우 0.03% 상승

등록 2019.03.15 06: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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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미 주택시장 악화와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그리고 보잉 737 맥스 기종 추락사태에 따른 여파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5포인트(0.03%) 오른 2만5709.94로 마감했다. 하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4포인트(0.09%) 하락한 2808.48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50포인트(0.16%) 떨어진 7630.91에 마감했다.

앞서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1월 신규주택 판매가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60만7000건에 그쳤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달에 비해 6.9% 줄어든 것이며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1% 감소한 수치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1월 신규주택 판매 예상치는 62만2000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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