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광주·전남 올해 첫 우박…"피해 없는 듯"(종합)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9-03-15 15:39:43
광주·목포서 육안 관측…지름 1.6㎝ 안팎
associate_pic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우박이 내린 15일 광주 공식관측지점인 북구 운암동에는 총 2차례에 걸쳐 지름 1.6㎝ 안팎의 우박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019.03.15. (사진=광주기상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우박이 내렸다. 현재까지 확인된 우박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4분께부터 1분 가량, 오후 1시41분부터 3분 간 총 2차례에 걸쳐 광주 공식관측지점인 북구 운암동에 지름 1.6㎝ 안팎의 우박이 내렸다.

전남 목포에서도 이날 오후 1시51분께부터 2분 간 지름 5㎜ 크기의 '싸락우박'이 관측됐다.

광주기상청은 전남 다른 지역에도 '싸락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고 있으나, 육안 관측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또 대기 상층과 하층 사이에 기온 차이가 발생,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2009∼2018) 동안 광주 지역 우박 월별 관측 누적일수는 1월의 경우 2일, 2월은 1일, 3월이 2일로 나타났으며, 4·5·6·10·12월이 각각 1일 등 총 10일로 분석됐다.

광주시·전남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우박에 따른 피해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후 3시10분 기준 강수량은 구례 피아골 5.5㎜, 담양·장성 2㎜, 고흥 1.9㎜, 곡성 1.5㎜, 순천 1㎜, 목포 0.7㎜, 광주 0.6㎜, 광양 0.5㎜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가 5~20㎜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동풍을 타고 이동하면서 전남 동부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wisdom21@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