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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기업 아이마스, 두나무로부터 5억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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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15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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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왼쪽부터 두나무 주식회사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김형년 부사장, 유성호 아이마스 대표와 한정민 부대표가 14일 서울 역삼동 두나부 본사에서 5억원 투자유치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3.15 (사진=아이마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모빌리티산업 혁신 기업인 아이마스(IMAS)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 주식회사로부터 딥러닝 기반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블록체인 구축 업무를 위한 투자유치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마스는 14일 서울 역삼동 두나무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5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마스는 4차 산업혁명 사업으로 분류되는 차량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산업과 핀테크를 연결한 사업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의 바탕에는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들의 차량 운용율과 자산가치 등 차량 정보들에 대한 변조 위험성이 영향을 미쳤다. 아이마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 같은 위험을 예방하고, 신뢰도 높은 모빌리티 데이터를 위해 국내 최대 블록체인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와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을 설립하고 블록체인 기술 저변확대와 서비스 개발을 위해 나서고 있으며, 블록체인 전문 투자 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를 설립해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차량용 사물인터넷(IoT) 단말기와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통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에 있어 아이마스는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향후 양사는 자동차 동산 담보 대출을 바탕으로 한 P2P 상품으로의 확장에도 관심에 두고 있다.

아이마스가 개발한 'CARBOM' 서비스는 주행거리와 속도, 핸들 조향각, 액셀·브레이크 페달의 포지션, TPMS, 고장코드 등과 같은 차량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실시간 부품 및 소모품 상태 데이터를 토대로 사전 정비, 운전자들의 사전 사고 예방도 돕고 있다. 

아이마스는 현재 1000여대의 자동차에 제공되는 차량 데이터를 자체 알고리즘을 이용한 분석기법을 토대로 보험사·금융사 등과 연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유성오 아이마스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산업은 소유의 개념에서 공유·이용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고,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들을 구현하기 위해 차량 데이터는 필수"라며 "향후 모빌리티와 관련된 금융과 빅데이터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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