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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믿고 거르는 보잉 737 맥스…기종 필터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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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15 16:34:25
15일(미국 동부시간)부터 항공권 검색 시 특정 기종 배제 가능 추가
카약 웹사이트·앱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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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튼(미 워싱턴주)=AP/뉴시스】미 워싱턴주 렌튼의 보잉사 조립공장에서 13일 노동자들이 보잉 737 맥스 8기 옆에 서 있다.  2019.3.14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미국 '보잉 737 맥스'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한 가운데 승객 스스로 이 항공기 탑승 위험을 배제할 수 있는 서비스마저 등장했다.

글로벌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은 유저가 항공권을 검색할 때 항공기 기종을 필터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을 15일(미국 동부시간)부터 자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카약은최근 급증한 유저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검색 필터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카약 유저는 특정 기종을 제외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카약은 "유저가 여행 관련 정보를 충분히 갖고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약은 미국 부킹홀딩스의 자회사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천 개에 달하는 항공사·여행사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항공권, 호텔, 렌터카 등 다양한 여행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여행 메타 검색 엔진 브랜드다. 연간 검색량은 20억 건이 넘는다.

한편 지난해 10월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 지난 10일 에티오피아항공 등 잇따른 사고로 촉발한 737 맥스 안전 문제로 인해 15일 현재 미국을 비롯해 50여개 국에서 해당 기종 운항을 중단시켰다. 한국은 14일 이 기종의 국내 공항 이·착륙과 영공 통과를 금지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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