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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메콩강의 기적' 반드시 이뤄지리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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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16 16:54:42
6박7일 동남아 순방 마치고 SNS 통해 귀국 소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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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캄보디아)=뉴시스】전신 기자 =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15일 프놈펜 캄보디아 총리실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19.03.1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6박7일간의 동남아 순방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메콩강의 기적'이 반드시 이뤄지리란 확신이 든다"고 소회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앙코르와트 앞에서 캄보디아 국민들에 대한 존중이 더 깊어졌다. 나라마다 역사를 일궈온 자신들만의 저력이 있다는 걸 느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동남아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의 과거이면서 곧 미래"라며 "정성을 다해 환대해주시고 크메르 문명을 만나게 해주신 시하모니 국왕님과 훈센 총리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는 지금 젊은 힘으로 연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우리의 2대 개발협력국이자 우리는 캄보디아의 제2위 투자국"이라며 "양국이 이번에 문안을 확정한 '형사사법공조조약'과 조속히 타결하기로 약속한 '이중과세방지협정'은 인적교류와 경제협력을 넓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이 되는 아세안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동반자로 가는 곳마다 우리기업이 건설한 랜드마크가 있었고, 이를 통해 협력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동포들은 현지사회에서 점점 더 위상이 높아지고 있었으며, 동포들이 쌓은 신뢰로 공동번영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문 대통령은 "이제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며 "순방의 성과가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국민 이상의 외교관은 없으며 국민이 곧 국력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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