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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조종사' 서울예선 1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만나요

등록 2019.03.17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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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전시조종사' ⓒ에이치프로젝트

연극 '전시조종사' ⓒ에이치프로젝트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서울연극협회와 성동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에이치프로젝트(서초지부)의 '전시조종사'(작·연출 한윤섭)가 대상을 받았다.

메타포적 구조와 신선한 상상력, 과감한 조명디자인 등을 평가 받았다. 한윤섭 연출이 연출상, 이금철 조명디자이너가 무대예술상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이달 3~15일 치러졌다. 출연자, 스태프, 관객 등 2000여명이 함께 했다. 금상은 극단 은행목(양천지부) '하시마섬의 은행나무', 은상은 극단 종이로만든배 '403호 아가씨는 누가 죽였을까?'와 극단 노을 & 극단 풍등 '성냥 파는 소녀에 대한 보고서'가 수상했다.

'전시조종사'는 6월 1~25일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서울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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