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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남북, 철원 DMZ 내 궁예도성 발굴 이미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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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18 17:27:04
"北과 구체적으로 협의 이뤄지지는 않아"
"DMZ 평화 이용…남북 상황 푸는 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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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19.03.18.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성진 김지현 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8일 "북한과 아직 구체적인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DMZ(비무장지대) 내에 있는 태봉국 도성(궁예 도성)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철원 태봉국 도성 발굴을 위해 남북 간에 협의한 바가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그러면서 "태봉국 도성 발굴은 DMZ의 평화적 이용 차원에서도 그렇고, 남북 간에 여러가지 상황을 풀어나가는 데도 도움되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태봉국 도성은 궁예 도성이라고도 불린다. 후삼국 시기 궁예가 철원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쌓은 성으로 그간 DMZ 안에 있어 접근 자체가 불가능해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철원성의 외성은 남과 북에 걸쳐 있고, 왕궁터는 북측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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