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머니 사기친 3명 구속…완전범죄 노려 친구 4명도 감금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11일부터 지난 1월까지 글을 보고 연락한 C씨 등 30명으로부터 현금 37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친구 D(19)씨 등 4명을 모텔에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 신고에 대비하고 완전 범행을 위해 D씨 등의 휴대전화기와 통장을 범행에 사용하고 친구들에게 좋은 아르바이트가 있다고 속여 모텔로 유인한뒤 3~5시간에서 길게는 일주일간 모텔에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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