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샹송·탱고' 광주문화예술회관, 세계음악여행 공연 등

등록 2019.03.20 16:18: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2019 문화가있는 날 공연산책-아름다운 작은 음악회'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2019.03.20. (사진=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2019 문화가있는 날 공연산책-아름다운 작은 음악회'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2019.03.20. (사진=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 27일 세계음악여행 공연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2019 문화가있는 날 공연산책-아름다운 작은 음악회'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각 국을 대표하는 음악이 연주된다.

프랑스의 샹송을 비롯해 아일랜드의 아이리쉬 포크, 스페인 플라맹고, 아르헨티나 탱고 등이 관객을 만난다.

첫 무대는 프랑스 재즈학교 출신의 시나(Sina)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삽입된 '감탄(L’émerveillement)을 공연한다.

이어 김현동(기타), 최준혁(콘트라베이스), 정성채(드럼) 등 뮤지션들로 구성된 '시나 쿼텟'가 샹송과 프렌치 팝을 선사한다.

'고엽' '장미빛 인생'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불어 버전으로 연주된다.

◇광주인권평화재간 '평화 콘서트'

광주인권평화재단은 다음달 6일 오후 3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천주교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를 초청해 '평화 콘서트'을 연다.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홍순관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베트남과 함께 여는 평화'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베트남 전쟁 시기 한국군 참전의 역사를 통해 평화의 의미에 대해 성찰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안녕 수소, 만나서 반가워'

국립광주과학관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를 5월6일까지 펼친다.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과 저장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수소에너지 활용을 토대로 에너지 흐름과 과학적 원리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수소 및 전기의 생산, 저장 기술원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수소차·전기차 융합스테이션'모형 전시품이 추가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