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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기 도민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

등록 2019.03.20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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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도는 20일 제2기 전북 도민 인권지킴이단 150명을 대상으로 ‘2019 도민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도는 20일 제2기 전북 도민 인권지킴이단 150명을 대상으로 ‘2019 도민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20일 제2기 전북 도민 인권지킴이단 150명을 대상으로 ‘2019 도민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민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실무 및 사례위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송병관 조사팀장이 교육 강사로 나서 ‘사례로 풀어가는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론보다는 사례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또 도민인권 지킴이단이 속해있는 14개 시·군 지역별 여건에 맞는 인권활동과 생활밀착형 인권침해 제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킴이단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전북도 인권보호팀은 이번 도민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인권침해나 차별행위 사례에 대해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평가하며, 올바른 인권인식을 저변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도 염경형 인권담당관은 “올해는 제2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의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할 시기다”며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인권 전문성을 향상시켜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을 조성함으로써 인권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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