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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보수 끝-2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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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21 1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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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마친 익산 미륵사지 석탑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23일부터 해체 수리 후 완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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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동측) 수리 전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1998년 구조 안전진단 결과, 일제강점기에 덧씌운 콘크리트 노후화와 구조적 불안정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체·수리가 결정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1년부터 석탑의 해체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2017년까지 원래 남아있던 6층까지 수리를 완료했고 최근 가설 시설물 철거와 주변 정비까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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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시설물 철거 후 미륵사지
그동안 미륵사지 석탑 수리과정은 일반에 공개됐다. 수리를 마친 석탑의 모습은 가설 시설물에 가려있어 어떤 모습인지 궁금증을 자아내 왔다. 문화재청과 연구소는 가설시설물의 철거와 함께 20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공개하는 석탑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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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남측) 수리 후
연구소는 4월 중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그동안의 조사연구와 해체수리 과정을 기록한 수리보고서를 발간하고 전체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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