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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생활안정자금 융자 6월부터...전세금 저금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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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21 10:35:07  |  수정 2019-03-21 10:42:33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추진..'예술로 사는 세상'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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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예술로사는세상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일반 서민정책금융제도는 대출용도가 창업자금에 한정되거나 자격요건(자영업자, 근로자 등)이 예술인에게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서민정책금융에서도 사각지대에 위치한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 마련과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섰다. 지난 3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 업무계획’에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을 발표,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는 생활안정자금과 주택(창작공간 포함)전세 자금을 저글미로 대출해주는 금융지원 사업이다.융자 상품은 △소액생활자금 대출 △주택자금(창작 공간 포함) 대출 △예술작품 등 담보부대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규모는 85억원. 소액생활자금 대출은 500만원 한도, 주택자금대출은 최고 한도 4000만원, 소액대출은 1000만원 한도다. 연리는 서민정책금융과 동일하게 2~3% 적용된다. 문학, 사진, 건축, 미술(일반미술, 디자인·공예, 전통미술), 국악, 무용, 연극, 음악(일반음악, 대중음악), 영화, 만화, 연예(방송 공연) 관련 종사자 중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인증명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수 있다. 오는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2020년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 추진을 맡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은 "예술인의 현실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생활자금에 필요한 소액대출 등을 통해 경제적 안전망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예술로 사는 세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로 사는 세상'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문화시설 및 온라인을 통해 배포했다. 캠페인 영상은 우리 일상 속 예술의 가치와 함께, 본업은 사진작가이지만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주인공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을 통해 예술로 사는 세상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캠페인 소식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kawf_campaig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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