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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간 보수 마치고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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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21 11:28:38  |  수정 2019-03-21 11: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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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김민수 기자 = 국보 제11호 익산미륵사지 석탑이 20년간의 보수정비를 마치고오는 23일 일반에 공개된다.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김민수 기자 = 국보 제11호 익산미륵사지 석탑이 20년간의 보수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해체·수리를 완료하고 오는 23일부터 일반에 석탑의 완전한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지난 1998년 안전진단 결과 콘크리트 노후 등 구조적 문제가 확인돼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6층까지 해체수리를 결정하면서 보수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2001년부터 본격적인 석탑의 해체조사에 착수했으며, 2017년까지 원래 남아 있었던 6층까지 수리를 완료했다. 최근 가설시설물의 철거와 주변정비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미륵사지 석탑의 수리과정은 일반에 공개해 확인이 가능했으나, 그동안 수리를 마친 석탑의 모습은 가설시설물로 가려 놓아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는 전라북도의 잊혀진 역사를 발굴하는 위대한 사업으로 향후 전라북도 자존의 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역사적 유적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수·정비를 마친 미륵사지석탑은 다음달 30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정부, 지자체, 불교계, 일반시민 등 600여명을 초청해 ‘석탑 가림 제막식’과 ‘기념법회(금산사 주관)’를 진행할 예정이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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