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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야구, '어우두', 그라운드 주연"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들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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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21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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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에서 10개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3.2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김주희 기자 =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을 이틀 앞두고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 본 SK 와이번스의 포수 이재원은 "팬들과 감동적인 야구, 스토리가 있는 야구, 지지 않는 야구를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유희관은 지난 2년 동안의 한국시리즈 패배를 아쉬워하면서 "2년간 아쉽게 준우승해서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준비도 잘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올해도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손아섭은 "지난해 실패한 시즌이었다. 올해에는 가을에 시청자가 아니라 그라운드 주연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 선수 출사표

▲SK 이재원 = 팬들과 감동적인 야구, 스토리 있는 야구, 지지 있는 야구를 하고 싶다. 많이 기대해달라.

▲두산 유희관 = 2년간 아쉽게 준우승해서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준비도 잘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올해도 '어우두'를 이룰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한화 이성열 = 지난해 한화가 도전과 다크호스를 목표로 했는데 올해에는 새로운 다크호스로 똘똘 뭉쳐서 팬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

▲키움 김상수 = 지난해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올해 아쉬운 시즌이 되지 않도록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 남기도록 하겠다.

▲KIA 김주찬 = 지난해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성적이 나지 않아 실망을 많이 했다. 캠프 때부터 준비 많이 했다. 올해는 야구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KIA가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삼성 강민호 = 지난해 이 자리에서 삼성이 하위권으로 지목을 받았다. 지난해 끝났을 때 5강 싸움할 수 있는 팀이었다. 선수들에 동기부여 됐다. 올해도 끝까지 잘 해서 좋은 순위로 끝낼 수 있게 하겠다.

▲롯데 손아섭 =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에서 준비 잘 했다. 지난해 실패한 시즌이었다. 올해에는 가을에 시청자가 아니라 그라운드 주연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 롯데 팬들 기다려 달라.

▲LG 김현수 = 좋은 경기력으로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KT 유한준 = 긴말하지 않겠다. KT가 판을 뒤집겠다.

▲NC 나성범 = 작년에는 아쉬운 시즌이었는데 올해는 아쉬운 시즌이 아닌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jinxijun@newsis.com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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