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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세…다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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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23 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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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3월 미국 제조업, 2월 주택거래 발표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0.19포인트(2.01%) 하락한 2만5502.3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4.17포인트(1.90%) 내려간 2800.7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6.29포인트(2.50%) 떨어진 7642.67에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 53.0에서 52.5로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3.0 보다도 낮은 기록이다.
 
반면 미국의 2월 주택거래는 11.8% 증가하며 2015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로런스 윤 선임연구원은 "금리 인하와 재고 증가에 따라 기존주택 판매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노동시장의 호조와 임금 인상도 주택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8% 줄어든 수치로 여전히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QMA 수석투자전략가 에드 케온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꺾인 성장 곡선은 역대 좋은 신호였던 적이 없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더 심오한 문제들과 시장이 자체적으로 고심하고 있는 문제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뱅크 웰스 매니지먼트 측은 이번 주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장에서 일부 투자자들이 이윤을 취하기 위해 투자 자본금을 이동하는 모양이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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