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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참가자 추가 모집

등록 2019.03.25 11: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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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3.25.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3.25.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자 모집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뤄졌다. 현재는 저소득 가정에 한해 추가 모집이 실시되고 있다.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은 성장기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12월까지 진행된다. 마상체조, 평보, 속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실내스크린 승마로 대체해 운영된다.

대상자는 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1~3급)를 겪는 강동구 거주 만 6~18세 아동 30명이다. 절반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으로 수업료 전부가 지원된다. 나머지 비수급 아동은 수업료의 50%가 지원 받는다.

구는 현재 저소득 가정에 한해 이번 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로 연락해 상담 후 신청 가능하다.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아동은 40명씩 연 4회 장애아동 일일승마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사항은 추후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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