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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지 공예대전 출품작 공모…총상금 2200만원

등록 2019.03.25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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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전주 한지' 세계화를 위해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을 다음 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3.25.(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전주 한지' 세계화를 위해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을 다음 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3.25.(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 한지' 세계화를 위해 제25회 전국한지 공예대전 출품작을 다음 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출품 부분은 전통(지호·지승·색지·지장·지화·부채·수록지 등), 현대(한지조형·의상·닥종이 인형·한지 그림·한지 부조·낙화 등), 기타 부문(문화상품·민화포함·창작 한지 등)으로 3개 부문이다.

 출품 자격은 국내·외 제한이 없으며, 시상식은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 당일인 오는 5월 4일 진행된다.

 총상금 22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회 입상작은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일인 5월 4일부터 6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축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주한지 공예대전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전창호 운영위원장은 "한지의 본향인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한지 공예대전은 공모전이 갖는 정통성과 역사성이 대회를 거듭할수록 그 열기와 함께 고조되고 있다"면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회 위상을 높여 명실공히 전국 대표 공예대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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