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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TP, 올해 '스타기업' 16개 선정

등록 2019.03.27 0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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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청. 2019.03.27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청.  2019.03.27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올해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전개한다.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본사가 경북에 있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며 R&D 투자 비중과 수출증가율, 매출증가율 등이 높은 기업이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3차 심층평가(발표)로 16개사가 선정된다.

스타기업에는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상용화 R&D 기획 ▲수출마케팅 지원 등 기술혁신 활동을 위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다음해에는 지역스타기업 전용 R&D과제(3억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 R&D사업 및 지자체 기획사업 등에 참여할 때도 우대된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26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다음달 3일 테크노파크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스타기업 육성이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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