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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웹툰캠퍼스조성 운영사업 공모 선정

등록 2019.03.27 15: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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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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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주웹툰캠퍼스 조성 운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와 진흥원은 이에 따라 국비 3억95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9000만 원을 투자해 서귀포시 동홍동에 소재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 웹툰 작가 창작 스튜디오, 웹툰기업 입주실, CG교육실 등을 728㎡ 규모로 조성한다. 

이 캠퍼스가 조성되면 도내 특성화고 등 청소년을 중심으로 CG교육, 웹툰체험프로그램 및 특강 등 예비 웹툰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웹툰 인큐베이팅 교육 운영, 웹툰 작가들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 인프라 조성 및 제주소재 웹툰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상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웹콘텐츠를 개발하고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역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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