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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50명 채용

등록 2019.03.27 1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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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

【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내달 12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은 블라인드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50명(대졸수준)을 채용해 청년실업난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의 정부정책을 지원한다.

이번 채용에는 사회형평성 채용을 위한 노력으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신입직원은 직무적합도평가(1차), 직무능력평가(2차), 심층면접(3차)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한다.

선발직군은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등 3개 직군으로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희망자는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나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산하고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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