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대한적십자사·상무대 양해각서 체결 등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7일 장성 상무대에 위치한 5개 육군 병과 학교와 '희망풍차 광주·전남 네트워크' 통합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03.27. (사진=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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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대한적십자사·상무대 양해각서 체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7일 장성 상무대에 위치한 5개 육군 병과 학교와 '희망풍차 광주·전남 네트워크' 통합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이날 상무대에서 육군 보병·포병·기계화·공병·화생방 등 5개 병과 학교와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희망풍차 광주전남 네트워크' 나눔캠페인을 주최해지역에 3대 나눔운동(생명·물자·인적 자원)과 교육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발굴과 생계·주거·교육·의료 분야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통합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상무대 5개 병과학교는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기부를 통한 물자나눔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인적나눔 등 3대 나눔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상무대에 입교한 군인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안전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해 12월22일 광주시, 전남도, 광주은행 등 지역 15개 기관이 동참하는 '희망풍차 광주전남 네트워크'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27일 재난현장 활동 때 필요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산하 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담당 8개팀 소방관 32명에 대해 상반기 화재진압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03.27.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email protected]

◇북부소방, 상반기 화재진압 전술훈련평가

광주 북부소방서는 27일 상반기 화재진압 팀 단위 전술훈련 자체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술훈련 평가는재난현장 활동 때 필요한 전문 종목에 대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 산하 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담당 8개팀 소방관 32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른 ▲소방차량 조작 시 안전성 여부 ▲복식 사다리 운반·신속한 전개 ▲문개방 뒤 팀 별 방수 조작 적정성 ▲로프 이용 파괴기구 인양방법 등에 대해서 이뤄졌다.

북부소방은 또 화재진압대원의 개인안전 장구확인부터 팀 단위 임무별 평가도 진행했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27일 전남 장성 축령산 일대에서 소방관의 신체·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03.27. (사진=광주 광산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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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소방관 힐링 프로그램 운영

광주 광산소방서는 27일 전남 장성 축령산 일대에서 소방관의 신체·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직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산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했다.

광산소방은 화재·구조현장에서 다양한 신체 건강 위험에 노출되고, 대부분의 근무시간에 출동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소방관을 위해 건강관리 책임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자체 건강관리 협력 병원을 지정, 운영해 정기 또는 수시로 소방관 건강관리에 대해 자문·진료·상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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