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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기차 충전업체 대영채비(주)와 산·학협력 맞손

등록 2019.03.28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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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시설, 장비 인프라 교류 등 상호 발전 도모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 대영채비(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03.28. (사진= 동국대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 대영채비(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03.28. (사진= 동국대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대영채비(주)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에 본사를 둔 대영채비(주)는 설립 3년 만에 공공 급속충전기 점유율 70%를 돌파하며 국내 최다 전기차 충전기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 및 인력 교류 통한 산·학 협동 연구 ▲시설, 장비 이용 협조 ▲대학 현장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 인재 취업지원 ▲각종 정부 지원사업 공동 대응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대원 총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한층 중요해진 전기차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영채비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인성이 바르고 성실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민교 대영채비(주) 대표는 협약식 체결 후, 교과목 ‘CEO의 성공 취업전략’에서 3·4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정 대표는 ‘4차 산업의 정보와 취업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전망과 전기자동차 시대 개막을 설명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과목 ‘CEO의 성공 취업전략’에 지역 강소기업 대표 및 관련 전문가를 초청, 기업의 핵심가치와 인재상, 채용정보를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 중견 또는 강소기업 취업 동기유발과 대기업 및 공기업 중심의 취업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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