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KAIST, 과학 테마 체험여행 업무협약

【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한국관광공사(KTO) 대전충남지사와 KAIST 문화기술(CT) 대학원이 3일 KAIST 원광연홀에서 ‘2019~2021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과학을 테마로 한 체험여행 개발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04.03 (사진=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유효상 기자 = “KAIST 멘토와 함께 대전여행 즐겨요~”

한국관광공사(KTO) 대전충남지사와 KAIST 문화기술 대학원이 ‘2019~2021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과학을 테마로 한 체험여행 개발 및 업무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3일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홀에서 과학을 태마로 한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과학도시 대전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봄 여행주간(4.29~5.12)에 운영하는 ‘카이스트 스팀쿡(STEAM-Cook) 대전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내외국인 대상 과학 테마 융복합 체험프로그램 프로모션을 추진하게 된다.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이스트 스팀쿡 대전여행'은 참가자들의 만족도 및 재방문율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여행 참가자들에게 ‘스크린X, VR 스피닝게임, 모션캡쳐, 실시간 캐릭터 리타게팅’ 등 카이스트의 첨단 문화기술(CT) 프로그램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정병희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테마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전이 매력적인 과학테마 여행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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