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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업무협약'

등록 2019.04.04 1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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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4일 부산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동래·부산진·사상·동구·사하) 5곳과 취업 취약계층 고용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센터들은 사회적경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매칭에 특화된 전문 컨설턴트 양성 ▲사회적경제 분야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매칭 집단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특히 경력단절여성과 여성가장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구직자들의 사회적경제 분야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 등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 또한 관할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손쉽게 채용할 수 있게 되어 인사 업무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일자리르네상스 부산’ 프로젝트 중 하나인 ‘취업 취약계층 고용확대를 위한 사회적 일자리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직희망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인기업에는 사회적경제 이해도가 높은 맞춤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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