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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FTA 교섭회의, 9~12일 도쿄서 개최

등록 2019.04.05 1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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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야마자키 카즈유키(왼쪽부터)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2018년 12월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07.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서울=뉴시스】야마자키 카즈유키(왼쪽부터)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2018년 12월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07.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김혜경 기자 =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교섭회의가 오는 9일부터 도쿄(東京)에서 개최된다.

5일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15회 한중일 FTA 교섭 회의가 9~12일 도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장 접근 방법 및 적용 분야(전자상거래·지적재산권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국에서는 여한구 산업통산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중국에서는 리청강(李成鋼) 상무부 부장 대리,일본에서는 가가와 다케히로(香川剛廣) 외무성 특명전권대사이 참석한다.

한편 한중일 3개국은 지난 2012년 5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FTA교섭을 하기로 합의해, 2013년 3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베이징(北京) 회의까지 총 14번 교섭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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