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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코리아 석유화학 안전사고 예방 우수기술 인증

등록 2019.04.09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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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기술평가 T-4 등급 획득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그래핀 복합체를 이용한 유해화학물질 누출감지센서를 제조하는 지프코리아(주)가 2019년 기술신용평가기관(나이스평가정보)으로부터 우수기업 등급인 T-4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요공급매칭데이(울산PSM편)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안현수 대표. 2019.04.09. (사진=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그래핀 복합체를 이용한 유해화학물질 누출감지센서를 제조하는 지프코리아(주)가 2019년 기술신용평가기관(나이스평가정보)으로부터 우수기업 등급인 T-4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요공급매칭데이(울산PSM편)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안현수 대표. 2019.04.09. (사진=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그래핀 복합체를 이용한 유해 화학물질 누출 감지 센서를 제조하는 지프코리아(주)(대표 안현수·수원시 광교 소재)가 2019년 기술신용평가기관(NICE평가정보)으로부터 T-4 등급(우수기술)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경영 역량, 기술성, 시장성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등급으로 나눈다.

T-4 등급은 기업시장에서 기술력 수준이 전체 기업의 상위 35%에 해당하는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만 받을 수 있다. 기술특례상장 기업 수준에 준한다.

이 회사는 이번 인증으로 그래핀 복합체를 이용한 기술 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았다.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환경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16년 설립한 지프코리아는 2018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 신기술 공모전에 입상(장려상)한 바 있다.

국제 안전 보건 전시회 참가,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 참가, 안전인증제도 연계 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안전보건공단 보육기업으로 성장했다.

안현수 대표는 "우수한 기술 사업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울산 석유화학공단 등 유해 화학물질 사고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사고에 대한 징후를 미리 알 수 있는 센서를 제공해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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