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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개 항공기업, 캐나다 항공시장 개척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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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12 10:02:42
16~18일 퀘벡주 'Aeromart Montreal' 참가
경남TP·경남도·사천시·산단공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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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남지역 5개 항공기업이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도,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의 지원으로 캐나다 퀘벡주정부 및 Aero Montreal 주관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Aeromart Montreal’ 행사에 참가해 수주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2017년 4월 ‘Aeromart Montreal’ 행사에 참가한 경남 항공기업들.2019.04.12.(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경남도,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산단공)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캐나다 퀘벡주정부 및 에어로 몬트리얼(Aero Montreal)이 주관하는 ‘에어로마트 몬트리얼(Aeromart Montreal)’ 행사에 참여해 경남 지역 5개 항공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격년제로 열리는 ‘에어로마트 몬트리얼’은 캐나다 및 세계 주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제조·공급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 및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에어로마트 몬트리얼' 행사에는 23개국 320여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경남에서는 사천 샘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코텍, 창원 엔디티엔지니어링, 김해 케이피항공산업 등 5개 중소 항공기업이 참가한다.

경남 항공기업들은 이번에 보잉, 봄바르디어 등 해외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체 구조물, 표면처리, 치공구, 엔진 부품 관련 품목에 대한 수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캐나다 퀘벡주정부의 협조로 P&W Canada(엔진부품), Stelia(기체 구조물), AV&R(자동화 솔루션), Tecnar(장비), Netur(엔진, 표면처리) 등 현지 5개사를 직접 방문해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시간도 갖는다.

그뿐만 아니라 사천시와 경남TP는 퀘벡 주정부 상무부 차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의 항공 산업 클러스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시는 대한민국의 시애틀로 세계 속의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네트위크 구축을 지원하고, 지역 항공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완기 경남TP 원장은 "단순 해외 바이어 발굴을 넘어 캐나다 퀘벡주정부와의 산업 협력을 직접 중개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중소 항공기업들에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제공해 항공부품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퀘벡은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캐나다 전체 항공우주산업 관련 업체의 30%에 해당하는 215개가 있는 곳이며, 캐나다 전체 항공우주산업 관련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퀘벡의 주도인 몬트리얼은 미국의 시애틀, 프랑스의 툴루즈와 더불어 세계 3대 항공우주산업 중심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캐나다 전체 항공우주산업 연구개발(R&D) 활동의 68%가 이뤄질 정도로 R&D 집중도가 높은 지역이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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