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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북한과 경기의 문화유산’ 강좌 등

등록 2019.04.15 18: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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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유산학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유산학교.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북한과 경기의 문화유산, 새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좌는 5월8일부터 7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문을 연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원에서,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를 ‘북한과 경기도의 문화유산’으로 삼은 이유는 최근 남북화해의 분위기에 맞춰 남북의 협력과 교류를 염원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를 담았다.

강좌는 ▶한창균 전 연세대학교 교수의‘북한과 경기도의 구석기 문화유산’ ▶이건무 전 국립중앙방물관장의 ‘북한과 경기도의 청동기 문화유산’ ▶정인성 영남대학교 교수의 ‘평양 출토유물로 본 경기도의 고조선과 낙랑’ ▶전호태 울산대학교 교수의 ‘북한의 세계유산, 고구려 벽화고분’ ▶오강원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고고학자의 북한 발굴이야기’ ▶김락기 인천역사문화센터장의 ‘발해가 남긴 우리의 문화유산’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수의 ‘북한의 박물관과 문화유산’ ▶이기환 경향신문 문화부 선임기자의 ‘DMZ의 문화유산’▶정인성 영남대학교 교수의 ‘고고학자의 평양 문화유산 답사기’ 등으로 이뤄졌다.

무료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재단 홈페이지(www.ggcf.kr)을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립국악단, 다문화 학생 대상 재능기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립국악단, 다문화 학생 대상 재능기부.

◇경기도립국악단, 다문화 학생 대상 재능기부

경기도립국악단은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장구연주교육과 연희 체험을 지원하는 ‘다(多)승승장구’ 재능기부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다(多)승승장구’은 가야금 교육을 진행했던 ‘다(多)야금 앙상블’에 이은 경기도립국악단의 두 번째 무상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립국악단 사물놀이 단원의 강의로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 화성 장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8개월 동안 휘모리, 동살푸리, 설장구 등 장구의 기본장단과 변형장단 연주법, 호흡법, 전통연희인 버나돌리기를 배울 수 있다. 또 11월까지 교육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통한 무대경험의 기회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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