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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벌써 4월 중순" …정부예산 확보 주문

등록 2019.04.15 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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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충북도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충북도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벌써 4월 중순이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정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제목만 보더라도 어떤 사업인지 바로 이해하도록 제목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필요하면 용역으로 기초자료를 만들어 설득 논리 개발에 힘을 쏟는 등 정부예산 확보 작업을 본격화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461억원(0.85%) 늘어난 5조5000억원으로 잡았다.

이 지사는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과 관련해 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유럽 선진국의 출산장려정책을 분석해 아이를 낳기만 하면 국가가 100% 책임지는 정책을 충북이 먼저 제시할 것"도 당부했다.

이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적정처리를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청주산단의 폐수처리장 증설 필요성 여부도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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