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에스와이와 '건축자재 해외 진출 위한 업무협약'
【세종=뉴시스】윤갑석(오른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과 조두영 에스와이 대표가 15일 서울 서초구 내 본사에서 업무협약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공)
에스와이는 국내 건축외장용 패널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 6개, 해외 6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태양광 시장 진출과 모듈러 주택 분야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양광 패널 등 건축자재 관련 시험·인증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지속성장을 위한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 등도 수행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관련 건축자재 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신규 사업에 대한 기술자료 공유 및 기술 컨설팅 협력 ▲시험·인증 상호 협력 등이다.
윤갑석 KCL 원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자재 분야의 성공적인 상생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축적된 기술력과 시험·연구 역량으로 태양광모듈, 모듈러하우스 등 신규사업 분야 활성화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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