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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융주 실적 부담에 3대 지수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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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16 06: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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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주들의 실적 부담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3포인트(0.10%) 하락한 2만6384.7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83포인트(0.06%) 내린 2905.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8.15포인트(0.10%) 하락한 7976.01에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주식 트레이딩 둔화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골드만삭스의 올 1분기 매출은 22억5000만 달러(약 2조5503억원)로 주당이익은 5.71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의 지난해 1분기 매출은 28억3000만 달러, 주당이익은 6.95달러였다.

골드만삭스의 1분기 채권, 통화, 원자재 부문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한 18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식 거래 순이익은 24% 하락한 17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올해 첫 출발은 밝지 않다"고 밝혔다.

시티그룹은 강세장이 이익을 늘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0.1%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씨티그룹은 올해 1분기 258억9000만 달러(약 29조3463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85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 하락했다.

보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잉 737맥스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이름을 붙여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주가가 1.1% 하락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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