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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푸타이그룹과 업무협약

등록 2019.04.16 1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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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 VTV Cab, 회장 황옥 후안), 푸 타이(PHU THAI) 그룹(회장 팜 딩 도안 )과 ‘베트남 진출 확대 및 4차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 VTV Cab, 회장 황옥 후안), 푸 타이(PHU THAI) 그룹(회장 팜 딩 도안 )과 ‘베트남 진출 확대 및 4차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 VTV Cab, 회장 황옥 후안), 푸 타이(PHU THAI) 그룹(회장 팜 딩 도안 )과 ‘베트남 진출 확대 및 4차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VTV Cab은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사인 ‘브이티브이’ (Vietnam Television, VTV)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30개 HD채널을 포함해 70개 아날로그 케이블 채널, 150개 SD디지털 채널을 보유한 종합 유선방송이다. 

PHU THAI는 30개 이상의 계열사를 보유한 베트남 민간 최대 유통기업으로, 베트남 전역에 유통총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도와 VTV Cab, PHU THAI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제주도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베트남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베트남 현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주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및 행사를 추진하고, 베트남 현지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한다. 

특히 VTV Cab이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한국-베트남 마케팅 지원센터’와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 YEOSIM-VTV Cab’, PHU THAI가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제주 기업 제품의 유통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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