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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를 예술교육에" 금호타이어 민·관·학 '굴링' 프로젝트

등록 2019.04.17 1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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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17일 광주 광산구·시교육연구정보원과 업무협약

금호타이어 '지역상생·교육문화 사회공헌' 위해 폐타이어 공급 지원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17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소재한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앞줄 왼쪽 첫 번째)와 김삼호 광산구청장(〃 다섯 번째), 이상채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장(〃 여덟 번째)을 비롯한 성덕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학 공동프로젝트 '굴링'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2019.04.17.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17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소재한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앞줄 왼쪽 첫 번째)와 김삼호 광산구청장(〃 다섯 번째), 이상채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장(〃 여덟 번째)을 비롯한 성덕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학 공동프로젝트 '굴링'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2019.04.17.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폐타이어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놀이 프로그램 교육 소재로 활용된다.

금호타이어는 17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소재한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광산구청, 시교육연구정보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학 공동프로젝트 '굴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상채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장을 비롯해 성덕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전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학교로 찾아간 굴링'이 지역사회 기반의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관·학 공동프로젝트 '굴링'은 놀이를 통한 예술교육 활성화로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놀이 프로그램이다.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폐타이어는 금호타이어가 지원한다.

전대진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굴링'이 지역사회 교육·문화 우수사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지원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굴링' 프로젝트 외에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학생들을 초청해 모터스포츠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진행한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통해 2018년까지 공부방 14곳을 선물했다.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지역 중학교와는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같은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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