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소식]대전시, 1회용 비닐봉투 사업장 집중단속 등

등록 2019.04.21 10:54: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2일 부터 26일 까지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 대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여부를 점검해 위반사업장에 대해선 위반 횟수와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고기나 어패류, 아이스크림 등 수분이 발생하거나 상온에서 녹을 우려가 있는 제품과 겉면에 수분이 없더라도 포장이 되지 않은 1차 식품의 경우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 대전시, 22~28일 자전거의 날 주간

대전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2019년 자전거의 날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청과 자치구 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출퇴근 운동을 벌이고, 공용자전거 '타슈'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품질역량 강화사업 추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SW(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 품질향을 윈한 '2019 충청권 지역SW품질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시와 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게 된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SW품질 컨설팅 및 테스팅, 인증취득 연계서비스 지원, SW품질 기술교육 및 SW품질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유성구, 전문직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전 유성구는 퇴직 전문인력들의 사회참여 유도와 자아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억여원을 들여 베이비붐 세대인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 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1인당 월 120시간의 범위 내에서 사회적기업과 비영리 단체 등에 배치돼 IT정보화, 법무지원, 행정지원, 상담 멘토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