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시, 1회용 비닐봉투 사업장 집중단속 등
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여부를 점검해 위반사업장에 대해선 위반 횟수와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고기나 어패류, 아이스크림 등 수분이 발생하거나 상온에서 녹을 우려가 있는 제품과 겉면에 수분이 없더라도 포장이 되지 않은 1차 식품의 경우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 대전시, 22~28일 자전거의 날 주간
대전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2019년 자전거의 날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청과 자치구 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출퇴근 운동을 벌이고, 공용자전거 '타슈'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품질역량 강화사업 추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SW(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 품질향을 윈한 '2019 충청권 지역SW품질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시와 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게 된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SW품질 컨설팅 및 테스팅, 인증취득 연계서비스 지원, SW품질 기술교육 및 SW품질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유성구, 전문직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전 유성구는 퇴직 전문인력들의 사회참여 유도와 자아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억여원을 들여 베이비붐 세대인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 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1인당 월 120시간의 범위 내에서 사회적기업과 비영리 단체 등에 배치돼 IT정보화, 법무지원, 행정지원, 상담 멘토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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