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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중장년층 1인가구 7997명 대상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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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2 14:59:06
방문조사 통해 심층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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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고독사 방지 전수조사 상담 모습. 2019.04.22.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중·장년층 1인가구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2개월간 추진하는 이번 전수조사의 대상은 만 50세부터 만 64세 이하 중장년층 1인 가구 7997명(남 4772명, 여 3225명)이다.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욕구대상으로 파악된 가구는 동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 연계 ▲민간 후원금·품 및 타 복지기관 연계 ▲복합적인 위기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 등을 진행한다.

복지상담 및 복지자원 연계가 이루어진 대상자는 행복e음, 생활복지 통합정보시스템 입력에서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이웃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사업인 '알·맞·지(알아보고 살피는 맞춤형연계 지원)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네상점을 거점으로 하는 희망등대 5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등대지기 489명을 위촉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동별, 지역별, 연령별 대상자들의 반응과 조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통계를 잘 산출한다면 독거 중년남성들의 삶의 질 제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웃을 향한 작은 살핌이 소외된 분들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희망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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