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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김해평야에 18조원 들여 국제자유물류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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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3 11:42:12
부산·경남 물류단지 각각 추진하다가 협력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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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기자= 부산시와 경남도가 김해평야에 사업비 18조원을 들여 29㎢(880만평)에 국제자유물류도시를 조성하는 초대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김해평야 전경.(뉴시스 D/B). 2019.04.23  woo@newsis.com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부산시와 경남도가 김해평야에 사업비 18조원을 들여 29㎢(880만평) 규모의 국제자유물류도시를 조성하는 초대형 사업 을 추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부산시와 경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김해평야 개발사업에 대해 행정구역이 달라 각각 추진하다가 최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지역을 그린벨트로 해제하려면 복잡한 행정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양 광역지자체의 협력이 뒤따라야 개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동안 부산시는 국제자유물류도시를, 경남도는 동북아 물류 R&D 사업을 각각 추진했다.

 이에 따라 양 사업을 결합해 전국 최대 규모 자유무역지대 등을 조성한다.

 양 지자체가 구상하는 국제자유물류도시 부지는 부산 강서구 죽동동, 죽림동, 식만동 일원 11.7㎢와 김해시 부원동, 강동, 이동, 화목동 일원 17.3㎢ 등 29㎢(880만평)로 김해평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곳에 글로벌 물류단지와 스마트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자유무역지대는 무관세·무규제 구역으로 아마존· 알리바바· 페덱스 등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한다.

 부산시는 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을 위해 경남도, 김해시와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서면 동의도 끝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조만간 경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내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개발 등 계획을 수립해 2022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이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양 지자체가 그동안 추진하고 구상하는 큰 방향에는 차이가 별로 없어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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