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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만장일치 추인(2보)

등록 2019.04.23 1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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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19.04.23.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19.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제도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리기로 한 여야 4당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이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8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당 간 합의안 설명을 들었고 제안 설명에 따라서 모든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당론으로 추인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변인은 "합의 내용에 대한 설명 뒤에 의견들을 냈는데 대부분 합의안을 존중하는 내용이었다"며 "특별한 이견이나 우려는 없었다. 민생 관련 법안들이 패스트트랙에 올라가지 않았기 떄문에 앞으로는 민생과 관련 된 게 올라가도록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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