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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5~28일 충북 충주 등에서 열려

등록 2019.04.23 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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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지난해 5월 충남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지난해 5월 충남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올해 19회를 맞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주 등 도내 일원 6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체육회·대한체육회 회원 종목단체가 주관한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의 선수가 43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만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선수단 170여 명도 함께 한다.

행사는 여는 마당, 공식 행사, 축제의 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여는 마당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색소폰과 실버합창단 동호회원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제의 마당에선 '강호축의 중심, 강호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충북도'를 형상화한 주제 공연을 통해 충북의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

비보이 공연, 충주시립택견단 택견 시범, 멀티미디어 불꽃 쇼도 선보인다.

개회식 외부 행사장에는 지역 예술단 공연, 주민참여 경연대회, 버스킹 등 문화 이벤트도 마련됐다. 각종 스포츠 체험관과 포토존, 도·시군 관광 및 특산품, 중소기업제품 홍보관도 설치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대축전이 국민 모두를 건강과 행복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은 28일 오후 4시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내년도 개최지인 전북도로 대회기를 이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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