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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상삼이도, 현호도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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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3 2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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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대 3으로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9.04.2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기대 이상으로 잘 던져줬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대체 선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산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이겨 4연승을 달렸다.

선발 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한 이현호가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초반 흐름을 끌고 왔다.

김태형 감독은 "이용찬 대체 선발로 등판한 상삼이도, 현호도 기대 이상으로 잘 던져줬다. 투수 코치들이 준비를 너무 잘 시켜줬다"고 말했다.

두산은 3선발인 이용찬이 지난 15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마운드에 빨간 불이 켜졌지만, 대체 선발들이 제 역할을 해냈다.

17일 SK 와이번스전에 임시 선발로 등판한 홍상삼은  4⅔이닝 3실점으로 팀의 12-3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홍상삼이 손가락 부상으로 22일 말소되면서 이번에는 이현호가 임시 선발로 투입돼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올해 구원으로만 7차례 등판했던 이현호는 무리하지 않기 위해 4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태형 감독은 "현호는 아쉽지만 경기 전부터 투구 수를 70개 정도로 예정했고, 다음에 또 등판해야 하기 때문에 교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5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한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와 집중타를 쏟아낸 타자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타격감이 워낙 좋아 앞에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주고 있다. 다른 타자들도 득점권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흡족해했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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