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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호재…S&P500·나스닥 사상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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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4 06: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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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형주와 기술주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요 지수가 함께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45.34포인트(0.55%) 상승한 2만6656.3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25.71포인트(0.88%) 오른 2933.68에 장을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5.56포인트(1.32%) 급등한 8120.82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트위터는 이날 월간 유료 회원이 3억3000만을 돌파해 시장 예상치인 3억1800만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발표한 뒤 16% 가량 주가가 상승했다.

스냅챗은 1분기 사용자가 400만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3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기술주들도 1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1% 가까이 오름세를 보였다.

월스트리스저널(WSJ)은 투자자들이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욕구가 증가되고 있다며 미국 경제를 둘러싼 새로운 낙관론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하반기 세계적인 무역 긴장과 정부 규제로 인해 타격을 입은 기술주가 시장의 주도권을 다시 쥐었다는 설명도 나왔다.

경제 지표도 호조를 이뤘다. 미 상무부는 이날 3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66만2000채에서 4.5% 증가한 69만2000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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