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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평어촌계 '수산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등록 2019.04.24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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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평어촌계 해녀들이 지난해 10월27일 독일 로렐라이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 대평어촌계 해녀들이 지난해 10월27일 독일 로렐라이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 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모슬포수협 대평어촌계(어촌계장 오연수)가 제8회 수산의 날을 맞아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어촌계는 지난 2009년부터 매해 해녀 15명으로 노래공연팀을 구성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7월부터 9월까지 주말 야간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난드르 올레 해녀공연'을 160회 해온 점이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독일 로렐라이시와 피닉스파운데이션 밴드팀의 초청으로 지난해 10월 독일공연을 갖는 등 제주해녀문화의 세계화에 역할을 하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어촌계의 해녀공연팀은 지난 4월 국립무형유산원의 인류무형문화유산 가치 보전과 진흥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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