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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열차 경로' 우수리스크 경계강화…선로까지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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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4 10:51:33
김정은, 하산 일정 마치면 우수리스크→블라디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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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는 모습을 24일 보도했다. 2019.04.24.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북러 국경을 넘어 러시아에 입성한 가운데, 특별열차 경로인 우수리스크 지역 경계도 강화되고 있다.

러시아 언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우수리스크 기차역에선 이날 오전부터 경찰대에 의한 대대적인 검색 순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역 광장은 물론 철도 선로까지 순찰 대상이다.

다만 역 운영 자체는 제한되지 않는 상황이다. 우수리스크의 경우 하산역과 달리 아직까지 알려진 김 위원장 특별열차 정차 일정이 없다. 시민들은 승강장과 역 주변 접근이 가능하다.

앞서 김 위원장 특별열차는 이날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오전 9시40분)께 북러 국경을 넘어 연해주 하산스키 지역 하산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하산역에서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과 빵, 소금을 선물 받았으며, 검문소 인근에 위치한 러시아-조선 우호의집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 특별열차는 하산 방문 일정 종료 직후 국경지대 철로를 통해 우수리스크를 지나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동에는 약 7시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시간 기준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5시)께 특별열차가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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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뉴시스】이영환 기자 =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4일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 인근에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가 걸려 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후께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4.24. 20hwan@newsis.com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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