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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엔 렛츠런파크 제주로 오세요" 직업체험 축제

등록 2019.04.24 1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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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미래' 테마로 5월4~5일 양일간 열려

직업체험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 준비돼

【제주=뉴시스】

【제주=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로봇과학자 등 30여 종에 이르는 어린이 직업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총 4개 테마로 내달 4일과 5일 양일간 열린다.

체험장에는 드론 로봇과학자를 느껴볼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존’과 도예가, 공예전문가, 홈패션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는 ‘예술가존’, 수의사, 기수, 조교사 등 말 관련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말산업 직업 존’, 파티쉐, 바리스타, 동화책 편집자 등 인기 직업 30여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로봇조종 체험과 각종 가상현실(VR) 제품이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생태교육과 함께 어린이 마술공연과 글짓기 사생대회,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준비된다.

【제주=뉴시스】렛츠런파크 제주 찾은 어린이들.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제공)

【제주=뉴시스】렛츠런파크 제주 찾은 어린이들.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제공)

아울러 젊은 작가 35명의 철학이 담긴 예술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이 밖에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 내부 휴지에 4만5000㎡ 규모의 청보리 단지에서는 한라산 백록담과 노꼬메 오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산책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진로탐색이나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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