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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4개월 전 쏜 소형위성 성과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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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4 15:01:46
30일 대전 본원서 차세대 소형위성 1호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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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차세대 소형위성 1호의 모습.2019.04.24(사진=KAIST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30일 대전 본원 인공위성연구소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우주분야 국내 산학연 전문가와 과기정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위성 워크숍'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미국 반덴버그공군기지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1호'의 지난 4개월여 간에 걸친 성능검증 및 초기 운영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한국형 우주과학연구용 위성인 차세대 1호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천문연구원 등 국내 산·학·연구기관이 참여해 개발한 소형·모듈·표준화된 100㎏급 위성이다.

지난해 12월 4일 미국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민간우주탐사기업을 통해 발사된 뒤 약 4개월여 간의 성능검증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2년간의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초기운영 결과 위성상태와 자세제어 및 기동성능, 태양전지판 전개와 전력생성 및 분배, 태양폭풍 방사선 및 플라즈마 측정, 7개 우주 핵심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 등이 정상작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채장수 사업단장은 "발사 후 4개월간의 초기운영 검증서 정상작동이 확인됐다"며 "차세대 1호는 기술시험을 위해 국내 위성 최초로 관성항법장치를 싣고 있는 만큼 향후 달, 행성탐사 등에 중요한 기술적인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KAIST 민경욱 교수(물리학과)는 우주 플라즈마 측정결과를, 한국천문연구원 정웅섭 박사는 태양폭풍의 측정결과를 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3차원 적층형 메모리, S-대역 디지털 송수신기, 표준형 탑재 컴퓨터와 고속 자료처리장치, 반작용 휠, 고속⋅고정밀 별 추적기, 광학형 자이로 등 국내 산학연이 독자 개발한 핵심 우주부품의 성능검증 결과에 대한 발표와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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