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식]의료원, 국가예방접종 유공표창 수상 등

전북 무주군 로고. (뉴시스DB)

【무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표창'에서 무주의료원이 '본부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헌신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진행한 기관·단체를 선정해 유공표창을 주고 있다.
 
군의료원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예산편성과 접종시간(오전 8시부터) 확대, 영유아 완전접종률 98.01% 달성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받았다.
 
군의료원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50세 이상을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으로 확대했다. 또 8개월 이하 영아를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영대회 개최

전북 무주군은 지난 23일 무주수련원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진장소방서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개인장비 착장 릴레이 등 기술경연, 축하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 남성의용소방대 최창열 부대장 등 5명이 모범 의용소방대원으로 선정돼 무주군수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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